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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넘는 영향력' 손흥민, PFA 팬선정 이달의 선수 후보

작성일: 2018.02.03 02:2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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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경기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5)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이달의 선수상 팬투표 후보에 들었다. 1월 2골 1도움으로 기록에서는 해리 케인(리그 3골)과 대등했지만 토트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FA는 2일(현지 시간) 팬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 후보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패널이 선정하는 1월의 선수상 후보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덴 아자르(첼시), 리로이 자네(맨체스터 시티),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 시티) 그리고 손흥민이 들었다. 후보 가운데 PFA 메인 화면을 장식한 건 손흥민이었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경기 영향력이 높았다는게 손흥민에게 내려진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리그 6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터트렸을 때 손흥민은 후보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골, 에버턴전 1골 1도움. 기록상 2골 1도움으로 후보에 올랐다.

PFA는 "이번 시즌 내내 토트넘에서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웨스트햄전 득점, 그리고 웸블리에서 에버턴을 4-0으로 완파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했다.

▲ ⓒ후보 발표 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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