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산체스 데뷔 골' 맨유, 허더즈에 2-0승···분위기 반전 + 맨시티와 13점 차
작성일: 2018.02.04 01: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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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허더즈필드타운.
1. 허더즈 버스, 답답한 맨유
2. 산체스 맹활약과 데뷔 골
3. 맨유, 복수 성공

◆ 허더즈 버스, 답답한 맨유
맨유가 압도했다. 중원에서 볼을 갖고 일방적인 공격을 했다. 허더즈는 꽁무니를 뒤로 뺐다. 전반 8분 중원에서 린가드가 수비 혼전상황에서 볼을 밀고 들어갔다. 마지막 슈팅이 약했다. 전반 20분까지 허더즈가 세운 '버스'에 맨유가 고전했다.
전반 21분 중원에서 마타가 침투 패스했다. 전반 22분엔 발렌시아가 침투 패스했다. 두 패스 모두 마지막 패스가 허더즈의 수비에 걸렸다. 전반 26분 사실상 첫 기회가 찾아왔다. 산체스가 왼쪽 측면에서 마타와 콤비 플레이 이후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유의 콤비가 점차 살았다. 산체스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침투 패스를 공급했다. 마지막 패스가 세밀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나지 않았다. 전반 38분 산체스 프리킥, 스몰링의 결정적인 슛은 오프사이드 선언이 됐다. 전반 맨유가 허더즈의 '버스'에 고전했다.
◆ 산체스 맹활약과 데뷔 골
맨유의 기세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2분 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산체스의 슈팅, 후반 3분 마타의 코너킥에 이어 산체스가 잇달아 슈팅을 시도했는데, 허더즈의 수비벽에 막혔다.
답답한 맨유가 결국 두드리더니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 마티치가 왼쪽으로 열어줬다. 마타의 정확한 크로스를 쇄도한 루카쿠가 마무리했다.
맨유는 추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포그바의 롱패스로 시작된 공격이 마타를 거쳐 산체스에게 향했고 박스 안에서 수비 방해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산체스의 페널티킥은 막혔지만, 리바운드 슛으로 맨유 데뷔 골을 기록했다. 맨유가 남은 시간을 편안하게 마무리했다.
◆ 맨유, 복수 성공
맨유가 복수에 성공했다. 맨유는 지난해 리그 9라운드 허더즈 원정에서 충격패했다. 맨유가 허더즈에 진 것은 무려 65년 만에 참사일 정도로 충격이었다.
맨유는 허더즈를 상대로 승점 3점이 필요했다. 복수를 해야 했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쫓아야 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맨시티가 번리와 비기고, 맨유가 허더즈를 이기면서 선두와 2위 맨유의 승점이 13점 차이로 줄었다. 허더즈는 8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2018년 2월 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올드트래퍼드, 맨체스터(영국)
맨유 2-0(0-0) 허더즈필드
득점자: 54'루카쿠(도움:마타), 68'산체스 /
맨유(4-2-3-1): 1.데 헤아; 25.발렌시아, 12.스몰링, 5.로호, 23.쇼; 39.맥토미나이, 31.마티치; 8.마타(19.래시포드 70'), 14.린가드(6.포그바 64'), 7.산체스; 9.루카쿠(11.마시알 77') /감독:무리뉴
허더즈필드(4-5-1): 1.뢰슬; 2.스미스, 25.잔카, 26.쉰들러(44.히펠레 59'), 5.콩골로; 6.호그; 23.콰너, 33.하데르조나이, 8.빌링(10.무이 33'), 17.판 라 파라(22.인스 69'); 20.트푸이트레 /감독: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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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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