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히어로] '데뷔 골 + 맹활약' 우려 날린 산체스

작성일: 2018.02.04 01:52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생 알렉시스 산체스(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데뷔 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영향력이 좋았고, 데뷔 골도 기록했다.

맨유는 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허더즈필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은 답답했지만, 후반 로멜루 루카쿠의 선제골과 산체스의 쐐기 골이 있었다.

산체스가 지난 토트넘 홋스퍼전에 이어 선발로 나섰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가 가장 선호하는 왼쪽 측면 윙어로 투입했다. 산체스는 특유의 컷인 플레이로 허더즈필드 수비를 공략했다.

하지만 허더즈의 수비 자체가 워낙 후방으로 내려서다 보니 산체스가 만들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됐다. 산체스는 허더즈의 버스를 상대로 전반 26분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슛을 때렸다. 허더즈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전반 맨유가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지만, 대다수의 찬스는 산체스를 거치는 경우가 많았다. 산체스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와 함께 맨유의 공격을 주도했다.

산체스의 영향력은 후반에 더 늘었다. 후반 9분 루카쿠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허더즈의 수비 간격이 벌어졌다. 산체스가 적극적으로 골사냥을 했다. 후반 22분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 이후 리바운드 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지난 토트넘과 경기에서 고전했다. 폴 포그바와 동선이 겹치는 문제, 볼을 끄는 문제로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산체스는 허더즈와 경기에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로 맨유 공격을 주도했고, 데뷔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