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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완승' 무리뉴 "산체스 좋았다, 경기 완벽하게 장악"

작성일: 2018.02.04 02:2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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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허더즈필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은 답답했지만, 후반 로멜루 루카쿠의 선제골과 산체스의 쐐기 골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를 내내 장악했다. 그러나 전반은 0-0이었다. 내 생각엔 우린 약 85%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것은 충분하지 않았다. 후반에도 비슷하게 점유율을 유지했고, 결국 1-0을 만들었다. 우리가 상대 진영에서 완벽하게 경기를 컨트롤했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했다.

그는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경기를 했다. 계속해서 높은 곳에서 압박했다.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의 허더즈필드는 좋은 조직력을 지녔지만 우리가 깼다"고 했다.

쐐기 골이자 맨유 데뷔 골을 기록한 산체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산체스가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전반에 플레이가 좋았다. 산체스가 경기에서 행복해 하며 (뛰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 줘 기쁘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체스가 펼친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뮌헨 참사에 대해서 "뮌헨 참사는 좋지 않은 의미에서 중요하다. 기억은 항상 남는다. 구단은 과거를 기억한다.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다. (뮌헨 참사를 기억하는) 홈에서 이겨 좋았다"며 뮌헨 60주기의 의미와 홈 승리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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