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첼시 잡은 왓퍼드, 그라시아 감독 "잊을 수 없는 밤"
작성일: 2018.02.06 07:4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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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퍼드는 6일(한국 시간)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첼시를 4-1로 꺾었다.
영국 공영매체 'BBC'의 보도에 따르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잊을 수 없는 밤이다. 위대한 승리고 엄청난 경기였다. 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경기 소감을 밝혔다.
왓포드의 경기력이 좋았다. 왓퍼드는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면서 첼시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첼시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팽팽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라시아 감독 역시 "승리를 바라고 경기를 잘하려고 노력한다.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전방 압박을 했다. 퇴장 이후 경기가 뒤바뀌었지만, 우리가 정말 경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첼시는 빅클럽이다. 퇴장 덕분에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 후반전에는 그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때도 있었다"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전반 30분 만에 첼시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퇴장해 경기를 수월하게 주도할 수 있었다.
왓퍼드의 현재 11위. 중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그라시아 감독은 "다음 승점 3점을 얻는 것에만 집중하겠다. 훈련을 다시 시작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방심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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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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