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호날두 "앞으로도 수년간 정상급 기량 유지 할 수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마드리드).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면서 전성기를 더 이어 가겠다"는 야망을 표출했다.
호날두는 2009-10시즌 레알에 입단한 이후 매 시즌 팀 최다 골 기록의 주인공이었다. 첫 시즌 35경기 33골 12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이어 53골 18도움, 60골 15도움, 55골 13도움, 51골 17도움, 61골 22도움, 51골 15도움, 4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발롱도르 4회 수상을 기록했다. 레알에서 뛰면서 성장했고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호날두. 시즌 초반 심판을 밀치는 행동으로 4경기를 결장하면서 시작된 불운이 시즌 내내 이어지는 추세다. 리그 17경기에서 8골 3도움에 그쳤다. 그나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9골 1도움으로 체면치레 중이다.
주포가 부진하면서 레알도 울상이다. 이미 리그에서만 4번 졌다. 한 경기 덜 치렀지만, 선두 바르셀로나보다 승점이 19점 적다. 코파 델 레이에선 8강전 레가네스에게 발목 잡혔다.
호날두는 자신의 현 상황을 담담하게 되짚었고,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이탈리아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나는 열망이 있다. 그것도 아주 큰 열망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열망을 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기량을 유지하길 바라고 더 상장하길 원한다"면서 정상급 기량을 계속해서 이어 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보면 정말 좋은 순간이다. 우리 가족이 성장하고, 나 역시 가족과 삶이 편안하다"고 했다. 그는 "선수로 생각해도 지난 2년간 정말 좋았다. 구단(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과 국가대표(유로 2016)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나는 높은 레벨의 기량을 앞으로 수년간 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30대 중반이 되면서 몸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의심에 대해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모든 관점에서 그렇다"면서 "스포츠적 관점에선 특히 흥미롭다. 나는 신체적으로 최고의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프로적인 마음 때문에 몸관리가 중요하다. 나는 100%가 될 것이다.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고민에 대해 말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냉철한 판단을 하기도 했다. 그는 "물론 지금은 10년 전과 같지 않다. 같은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한다. 분명히 내가 20세 때처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과거와 현재에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
레알은 오는 15일 파르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미 리그와 국왕컵에선 힘을 잃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다르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2연패 한 팀이고, 부진하다던 호날두도 챔피언스리그에선 발끝이 예리하다. 그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선, 챔피언스리그에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