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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골' 쿠치뉴, 평점 7.3점···'2도움' 수아레스 최고 평점

작성일: 2018.02.09 07:3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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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골을 기록한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겨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치뉴가 바르사 데뷔 골이자 결승 골을 뽑았다.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바르사는 9일(한국시간) 새벽 5시 30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쿠치뉴가 결승 골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1, 2차전 합계 3-0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 14분 발렌시아의 호드리고가 헤더로 골포스트를 맞췄다. 바르사가 흔들릴 뻔했던 상황. 하지만 바르사는 볼을 점유하며 특유의 바르사 축구를 이어 갔다.

후반이 됐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안드레 고메스를 빼고, 쿠치뉴를 투입했다. 쿠치뉴는 후반 투입 4분 만에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꺾어 차 자신의 데뷔 골이자, 팀의 결승 골을 만들었다. 

바르사는 후반 37분 이반 라키티치의 추가 골로 2-0 완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데뷔 골을 기록한 쿠치뉴에게 7.3점을 줬다. 쿠치뉴는 82%의 패스 성공률을 비롯해 3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수아레스다. 수아레스는 쿠치뉴와 라키티치의 득점을 도우며 평점 8.3점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리오넬 메시가 7.7점, 환상적인 선방을 선보인 실러센이 7.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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