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맨시티, 레스터 5-1로 완파…4골 아구에로의 괴력
작성일: 2018.02.11 04:19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 각자의 방식대로 장군멍군, 주도하는 맨시티-역습하는 레스터
2. 레스터 포백 전환과 맨시티의 맹폭격
3. 흔들림 없이 강하다, 무승부를 잊는 맨시티 대승

◆ 각자의 방식대로 장군멍군, 주도하는 맨시티-역습하는 레스터
이른 시간 득점이 터졌고 맨시티는 완벽히 경기를 주도하면서 '스리백'으로 나선 레스터를 압도했다. 전반 3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레스터와 골키퍼의 사이를 꿰뚫는 얼리크로스로 라힘 스털링의 득점을 도왔다. 이른 선제골에 여유를 찾았고 맨시티는 공세를 유지하면서도 전방 압박을 활발하게 펼쳐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을 찾았다.
맨시티는 레스터의 특색 있는 역습에 동점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전반 22분 레스터의 코너킥 상황을 역습으로 연결했다가, 재역습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수비수들이 연이어 태클을 시도했지만 제이미 바디의 소유권을 빼앗지 못하면서 결국 실점했다.
다시 재정비했다. 맨시티는 다시 파상공세에 나섰다. 전반 25분 일카이 귄도안, 전반 29분 페르난지뉴, 전반 33분 더 브라위너, 전반 41분 스털링까지 연이어 슛을 날렸다. 카스퍼 슈마이켈과 레스터 수비수들의 몸을 던진 수비로 번번이 득점엔 실패했다.
◆ 레스터 포백 전환과 맨시티의 맹폭격
레스터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드리엥 실바를 빼고 대니 심슨을 투입했다. 포백으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패착이 됐다. 수비진끼리 좌우 간격이 벌어지면서 맨시티의 공격에 허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더 브라위너가 또 후반 초반에 반짝였다. 후반 3분 더 브라위너는 스털링과 2대1 패스로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예비 동작 없이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다시 한번 크로스를 연결했다. 견고하던 레스터의 수비진과 골키퍼 모두 홀린 듯 공을 지켜봤고, 뒤에 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편안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기세를 탔다. 후반 8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레스터가 수비진에서 공을 무리하게 살리려다가 형태가 깨졌다. 아구에로가 강력한 슛으로 슈마이켈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세 명 수비수 사이로 찬스를 만들어준 것은 다시 더 브라위너였다.
아구에로는 후반 33분 슈마이켈 골키퍼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뒤 로빙 슛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4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 '흔들림 없이 강하다' 맨시티 대승
맨시티는 지난 라운드에서 번리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골로 마침표를 찍지 못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워낙 승리가 익숙한 팀이니 무승부로도 기세가 주춤하는 것은 아닐까? 맨시티는 연승 행진이 끝나더라도 곧 승리를 다시 따낸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이유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2018년 2월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에티하드스타디움, 맨체스터(영국)
맨체스터시티 5-1(1-1)레스터시티
득점자: 3'스털링, 48',53',77',90' 아구에로/ 24'바디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