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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 44점’ POR, ‘듀란트 50점’ GSW에 6점 차 진땀승

작성일: 2018.02.15 15:0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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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포틀랜드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23-117로 이겼다.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CJ 맥컬럼의 화력 농구로 승리를 챙겼다. 릴라드가 44점 8어시스트 2스틸 FG 14/25, 맥컬럼이 29점 5리바운드 FG 12/26를 기록했다.

포틀랜드가 전반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3-51, 12점 앞섰다. 포틀랜드는 에이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데미언 릴라드(20점)와 CJ 맥컬럼(12점)이 터졌다. 

이에 반해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 혼자 외로웠다. 듀란트는 전반전에 20점을 넣었다. 하지만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12점 합작에 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를 제외하면 전반전 야투 성공률이 36.1%(13/36)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

3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가 시동을 걸었다. 3쿼터 득점 36-29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듀란트는 여전했다. 3쿼터에만 18점을 폭발했다. 탄탄한 팀플레이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기회를 잡은 게 유효했다.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유서프 너키치,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점수를 쌓았다.

경기 막판까지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 경기 종료 18.9초를 남기고 포틀랜드가 117-115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는 파울 작전으로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분위기는 괜찮았다. 듀란트가 8.4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었기 때문. 하지만 듀란트의 발이 사이드라인을 밟고 말았다. 득점 인정이 되지 않았다. 결국 추격 의지를 잃은 골든스테이트가 무릎을 꿇고 말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이번 시즌 최다 득점(5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17/27 3P 6/14)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커리와 톰슨이 총 34점 합작에 그치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44승 14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내려앉았다. 휴스턴 로케츠가 44승 13패로 서부 1위가 되었다.

이에 반해 포틀랜드는 32승 26패를 기록, 서부 8위에서 6위로 껑충 올라섰다. 덴버 너게츠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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