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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너 수비도 합격점' 강정호, 5-4-3 병살 이끌어

작성일: 2015.06.21 06:5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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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3루수 강정호'도 '4번 타자 강정호' 못지 않게 반짝반짝 빛났다. 강정호는 3루 강습 타구를 안정적으로 포구하며 5-4-3 병살 플레이의 시발점이 됐다. 

강정호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해적단의 새로운 4번 타자로 맹활약 중인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주전 핫코너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앤서니 랜던이 이날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의 2구째를 때려냈다. 타구는 3루 베이스를 지키던 강정호에게 빠르게 날아왔다. 강정호는 공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것은 물론 지체 없이 2루로 송구해 5-4-3 병살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경기 초반부터 릴리아노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준 호수비였다.

[영상] 5-4-3 병살 플레이 이끈 강정호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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