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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돌아온 정현, 델레이 비치 오픈 8강 안착

작성일: 2018.02.23 11:41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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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쓴 정현(22, 한국체대, 30위)이 부상 복귀전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델레이 비치 오픈(총상금 55만6천10 달러) 16강전에서 프랑코 스쿠고르(31, 크로아티아, 303위)를 게임스코어 2-0(6-4 7-6<7-4>)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발바박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부상에서 회복한 정현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선보였다. 정현은 1회전에서 카메론 노리(23, 영국, 115위)를 상대로 2-1(3-6 6-3 6-1)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16강전에서도 정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정현은 이날 1세트를 6-4로 따낸 뒤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에 먼저 안착한 정현은 프랑세스 티아포에(20, 미국, 91위)-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0, 아르헨티나, 10위) 경기의 승자와 격돌한다. 

[사진] 정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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