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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민정 심석희 넘어졌다…심석희 실격·최민정 4위

작성일: 2018.02.22 20:3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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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 팀이 예상치 못한 사고 올림픽 메달을 놓쳤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서로 부딪쳤다.

심석희는 실격, 큰 부상으로 결승선을 넘지 못한 최민정은 4위로 기록됐다.

마지막 바퀴를 남겨 두고 최민정이 추월하려고 했는데 이탈리아 아리아나 폰타나에게 밀렸고 옆에 있던 심석희와 함께 걸려 크게 넘어졌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슬럼프에다가 14년 동안 믿고 따르던 대표 팀 코치에게 구타를 당했다. 게다가 대회 도중 500m와 1500m에서 실격 처리를 받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올림픽 1000m에서 자신이 기록했던 동메달을 넘으려 했지만 무산됐다.

최민정은 1500m,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세 번째 메달에 도전했지만 3관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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