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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44점’ 골든스테이트, LA 클리퍼스 꺾고 후반기 첫 승리

작성일: 2018.02.23 15:0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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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후반기 첫 승리를 따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LA 클리퍼스와 홈경기에서 134-127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주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자자 파출리아 대신 자베일 맥기가 나왔다. 상대의 탄탄한 골 밑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전을 제압했다. 야투가 폭발했다. 야투 성공률 69.4%, 3점슛 성공률 70%로 존재감을 뽐냈다. 클레이 톰슨(17점)과 스테픈 커리(15점), 케빈 듀란트(12점)이 활약했다. 클리퍼스는 오스틴 리버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리드를 챙기진 못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전 종료 결과, 70-58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클리퍼스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를 이겨냈다. 오히려 3쿼터 득점에서 34-32로 앞섰다. 이후 4쿼터 초반 탄탄한 수비와 트랜지션 공격으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점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가 점수를 벌리면 클리퍼스가 쫓아갔다. 

클리퍼스는 끝까지 반전 드라마를 위해 달려갔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뱅크슛 3점슛, 루 윌리엄스의 돌파 등이 나왔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면서 클리퍼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커리가 활약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커리는 44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FG 14/19 3P 8/11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케빈 듀란트(21점)와 클레이 톰슨(19점)의 활약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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