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후반기 첫 상대 LAC 제압…'명불허전'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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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후반기 첫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LA 클리퍼스와 홈경기에서 134-127로 이겼다.
스테픈 커리의 활약 덕분이었다. 커리는 36분간 44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FG 14/19 3P 8/11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기 마지막 6경기에서 3승 3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 1위도 휴스턴 로케츠에 내줬다. 주축 선수들의 부진이 계속된 탓이었다. 커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커리는 2월 들어 평균 20.6점 FG 46.2% 3P 34.8%로 커리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특히 외곽슛이 터졌다. 어느 순간이든 3점슛을 꽂았다. 2대2, 속공, 세트오펜스 어느 상황이든 가리지 않았다. 예전의 정규 시즌 MVP로 돌아온 듯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활약으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클리퍼스의 저항도 있었지만 커리의 쐐기포로 이를 이겨냈다. 오랜만에 활약한 커리 덕분에 골든스테이트는 후반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한편 케빈 듀란트가 37분 동안 3점슛 1개를 포함해 21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슛블록, 클레이 톰슨이 35분 동안 3점슛 2개를 포함한 19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이 36분 동안 1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가로채기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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