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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최태웅 감독 "육체적 힘든 시기, 정신력으로 채워야"

작성일: 2018.02.25 13: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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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웅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박성윤 기자]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 정신력으로 채워야 한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현재 21승 10패 승점 66점으로 리그 1위. 자력 우승까지는 승점 5점 만을 남긴 상황이다.

최 감독은 "우승까지 남은 승점이 5점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의식하기보다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승리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봄 배구와 우승을 생각하기보다는 선수들이 코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최 감독은 지난 20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졌다. 패한 뒤 신영석과 문성민 체력적인 문제점을 짚었다. 이후 4일 휴식을 취했지만 누적된 피로는 모두 회복되지 않는 모양새다.

최 감독은 "지금은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다. 정신력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것들을 채워야 하는 시기"라며 선수들이 정신력을 앞세워 지난 패배를 잊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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