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분석] NC, 2차 캠프에서 윤수강이 자주 보이는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주전급 포수를 트레이드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쉽게 성사되지 않았고, 대신 kt에서 김종민이라는 성실한 선수를 얻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2년 연속 1라운드에서 포수를 뽑았다. 신진호와 김형준이 그렇게 NC 유니폼을 입었다. NC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박광열은 지난해 기량이 일취월장해 기대를 키웠다.
위 4명에 한 명을 더해 올해 NC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포수 5명이 있다. 박광열과 신진호, 김종민과 김형준, 그리고 윤수강이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3월을 시작하는 지금 김경문 감독이 가장 지켜보고 싶어 하는 선수는 다름아닌 윤수강이다.
개명 전 윤여운이라는 이름으로 롯데와 LG에 속했던 윤수강은 2016년 시즌 뒤 방출돼 소속 팀이 없는 신세가 됐다. 그러다 우연히 NC 스카우트 팀의 눈에 띄어 다시 기회를 얻었다. 세광고 포수였던 김형준을 보기 위해 광주제일고를 방문한 스카우트가 윤수강을 눈여겨 본 덕분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프로 야구 선수가 된 윤수강은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청백전을 제외하고 지난달 이후 5차례 연습 경기 가운데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26일(한국 시간) kt전에서는 교체 출전 없이 홀로 마스크를 썼다.
박광열과 신진호는 교체 출전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형준은 1차 캠프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 대만으로 이동해 퓨처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중이다. NC 코칭스태프는 2차 캠프가 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신인인 김형준이 대만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렇다고 윤수강이 경쟁에서 앞선 상황인가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현재 미국에 남아 있는 박광열과 김종민, 신진호는 지난해까지 코칭스태프가 직접 본 선수들이다. 윤수강은 그렇지 않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LA에서는 포수들을 돌아가면서 쓰려고 한다. 박광열은 작년에 많이 봐서 윤수강을 조금 더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3일 kt와 경기에는 신진호가 선발, 김종민이 교체 출전했다. 여전히 올해 NC의 주전 포수가 누구일지 알 수 없다는 신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
노시환 병살→노시환 병살, 점수 대체 어떻게 내요?…한화에서 샌 바가지, 대표팀서도 샜다
2026-09-25
-
"회사에서 청소나 물건 운반을…" 한국야구 대참사, 日 148km 사회인 선발투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026-09-25
-
금메달 따도 욕 먹을 판, 06 도하→26 도요하시…韓 전원 프로로 日 사회인 대표에 무득점 완패 참사, 한국 야구 역사에 흠집 생겼다
2026-09-25
-
이대로면 '도요하시 참사'…86구 던지고 사흘 쉰 투수 상대로 단타 3개→병살타 3개, 식어버린 한국 타선
2026-09-25
-
日 오심 어이없네! 아웃 맞잖아?…"명확하게 보일 텐데"-"심판 눈 속이려 해" 이대형+김병현 지적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