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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영상] '첫 홈런' SK 한동민 "아직 부족한게 많다"

작성일: 2018.03.02 18: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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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아직 부족한게 많다."

SK 와이번스가 2일 일본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7-8로 졌다. 그러나 지난해 홈런 1위팀 다운 위력을 보였다.

SK는 장점인 홈런포를 앞세워 상대를 쫓아갔다. 1회 KIA에 3점을 내준 SK는 3회초 나주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추격했다. 5회에는 한동민이 동점 솔로포를 때렸다.

5회 말 2점, 7회 말 다시 3점을 내주며 3-8로 끌려간 SK는 8회초 김동엽의 솔로포, 9회에는 최승준의 3점 홈런으로 쫓아갔다. 경기는 뒤집지 못했지만 홈런 4방으로 KIA 마운드를 위협했다.

한동민은 홈런포 한방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려 팀 타선을 이끌었다.

연습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린 한동민은 "최근 경기에서 뜬 공이 잘 나오지 않아서 오늘은 타구의 발사각에 신경을 쓰고자 했다. 타구가 잡히더라도 뜬공을 치려고 했는데 공이 잘 맞아 넘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동민은 지난해 부상 전까지 103경기에서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SK 공격의 중심이었다. 수술과 재활을 잘 마치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는데 연습경기에 나서면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SK 한동민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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