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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하이라이트 영상] '12득점' SK, 또 폭발한 '홈런 군단'

작성일: 2018.03.04 16: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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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홈런 군단' 이미지를 확실하게 새겼다. 그 강점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SK는 4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에서 12-6으로 크게 이겼다. 홈런 2방을 포함해 15개의 안타가 터졌다. 4회에는 선두 타자 최항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부터 무려 11점을 뽑았다.

1회 말 선두 타자 노수광이 상대 선발투수 배영수의 2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SK 공격은 4회에 불붙었다.

팀이 1-3으로 뒤진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항이 한화 투수 김재영을 상대해 솔로 홈런을 쳤다. 공격의 시작이었다. 이후 SK의 집중력있는 공격이 이어졌다.

1사 1, 3루에서 최승준의 동점 적시타, 2사 만루에서 박승욱의 역전 적시타, 노수광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나왔다. 타자 일순해 최항의 2타점 좌전 적시타, 최정의 적시 2루타가 터졌다. 이후 김동엽의 2타점 적시타와 상대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SK는 12-3으로 달아났다.

대량 득점으로 가는 분위기에서 타자들의 집중력도 좋았으나 그들의 강점인 홈런이 연습 경기 기간에도 꾸준히 터지고 있다. SK는 이날 노수광과 최항의 홈런으로 5차례 연습 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비록 7-8로 졌으나 홈런만 4방을 터뜨려 지난해 홈런 1위팀(234개)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번 타자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노수광과 최항은 나란히 1개의 홈런을 포함해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면서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 SK 최항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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