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B.실바 결승 골’ 맨시티, 첼시에 1-0 승…2위 리버풀과 승점 18점 차이
작성일: 2018.03.05 02:5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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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라타-캉테 빠진’ 첼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2. ‘D.실바 도움-B.실바 골’…후반 1분 만에 깨진 균형
3. ‘선두’ 맨시티, 2위 리버풀과 승점 18점 차이

◆ ‘모라타-캉테 빠진’ 첼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첼시는 경기 초반 수비 중심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알바로 모라타와 은골로 캉테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바카요코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자르와 페드로, 윌리안으로 쓰리톱을 구성한 첼시는 주로 역습을 노렸다. 최전방에 나선 아자르는 매끄럽게 공격이 연결되지 않자 답답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다. 첼시는 전반전에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에 활기를 띄었다. 르로에 자네는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반 20분 베르나르두 실바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슛을 날렸지만 공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사네의 강력한 슛을 아스필리쿠에타가 극적으로 막아냈다.
◆‘D.실바 도움-B.실바 골’…후반 1분 만에 깨진 균형
팽팽한 균형은 후반 1분 만에 깨졌다. 첼시는 크리스텐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맨시티 다비드 실바는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든 베르나르두 실바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술에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 아자르를 최전방에 둔 채 역습을 노렸다. 맨시티는 후방에서 천천히 공을 돌리며 첼시의 빈틈을 찾았다. 맨시티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첼시에 공격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첼시는 후반 33분 윌리안을 빼고 올리비에 지루를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다. 후반 37분에는 페드로를 빼고 에메르손을 넣었다. 후반 종료 직전에 알바로 모라타까지 넣었지만 전술 변화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첼시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맨시티에 승리를 내줬다.
◆'선두' 맨시티, 2위 리버풀과 승점 18점 차이
리그 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5승 3무 1패 승점 78점을 기록했다. 2위 리버풀(승점 60점)과 승점 18점 차이이다. 리그 9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사실상 우승에 근접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맨유전 1-2 패배 이후 2연패를 당했다. 5위 첼시(승점 53점)는 리그 4위 토트넘(승점 58점)과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올 시즌 부진으로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심리적 압박이 더욱 커졌다.

◆경기 정보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2018년 3월 5일(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영국)
맨시티 1-0(0-0) 첼시
득점자: 46′베르나르두 실바 /
맨시티(4-3-3): 31.에데르송; 2.워커 30.오타멘디 14.라포르테 35.진첸코; 17.데 브라위너 8. 귄도간 21.실바; 20.실바 10.아구에로 19.자네
첼시(3-4-3): 13.쿠르투아; 2.뤼디거 27.크리스텐슨 28.아스필리쿠에타; 3.알론소 6.드링크워터 4.파브레가스 15.모지스; 10.아자르 11.페드로 22.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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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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