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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손흥민·기성용, ESPN 선정 베스트11 나란히

작성일: 2018.03.05 08:3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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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라운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왼쪽)과 기성용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5)과 스완지시티 기성용(29)이 미국 방송 ESPN이 선정한 이주의 선수 11명에 함께 선정됐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4일(한국 시간)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모두 맹활약이었다. 손흥민은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시즌 14호, 15호 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도 자신을 원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9라운드 1경기 남겨둔 상황. ESPN은 한 주를 마감하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을 완성했다. 손흥민, 기성용이 빠지지 않았다.

▲ ⓒESPN 갈무리

ESPN 자체 선정단은 기성용을 모두 베스트 명단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기성용은 불과 8분여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하프타임전에 골을 도왔다"면서 "카를로스 카르바할이 이끄는 스완지시티의 리더"라고 평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시즌 14골이 됐다. 왜 그를 몇몇 사람들이 토마스 뮐러라고 부르는지 알려주는 경기였다"면서 "토트넘은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기세가 이어가길 기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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