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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英 현지 들썩이게 만든' 마레즈 "은퇴 선언"

작성일: 2018.03.07 10:1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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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은퇴설이 제기된 리야드 마레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6)의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영국 현지 여론이 들끓었다. 

마레즈는 7일(한국 시간) 본인의 공식 SNS 계정에 "최근 많은 의사들과 이야기했지만, 축구선수를 그만두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이제 축구 선수로서 마지막 시간이다. 몇 마디로 정리하고 싶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친절과 지원에 감사했다. 나는 내 심장 문제로 더 이상 축구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며 사실상 축구 선수를 은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백했다.

▲ 심장 문제로 은퇴를 선언한 마레즈 ⓒ마레즈 SNS

이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더 선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 선은 "만약 이 메시지가 사실이라면 앞서 발표됐어야 했다. 마레즈는 본머스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으로 클로드 퓌엘 감독에게 승점 1점을 안겼다"고 했고 "화요일(6일) 오전 훈련에도 참여했다. 마레즈의 페이스북 계정 이외 공식 계정에는 은퇴 관련 내용이 없다"면서 아직 그의 은퇴에 대해서 확답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최근 유력 스포츠 인사의 SNS 아이디를 해킹하는 사례가 있어 정확한 내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마레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지만, 구단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로 인해 훈련에 불참하는 등 태업 논란이 있었지만, 구단에 복귀해 최근 다시 활약을 이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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