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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드필더 보강 원해…타깃은 왓포드 '두쿠레'

작성일: 2018.03.07 14: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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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이후 환호하는 두쿠레(왼쪽에서 두 번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다. 대상자는 왓포드의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25)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가 오는 여름 미드필더 보강 계획을 가지고 있다. 두쿠레를 후보에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쿠레는 이미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아스널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뒤늦게 경쟁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맨유는 최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에 뛴 두쿠레를 지켜보고 그의 기량 파악에 나섰다. 두쿠레는 중앙 미드필더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미드필더라는 게 미러의 의견.

만 37세의 마이클 캐릭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코칭 스태프 합류가 확정됐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맨유와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맨유는 현재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가 중앙 미드필더로 구성하는 4-3-3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다만 마땅한 교체 선수가 없다는 게 문제.

두쿠레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젊고 2016-17시즌 왓포드에 입성한 이후 팀의 주축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0경기 출전해 1골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서 이미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7골은 왓포드의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두쿠레는 운동신경이 좋고, 활동적인 선수다. 이러한 점이 무리뉴 감독의 시선을 잡은 주된 요인으로 미러는 설명했다. 아직 두쿠레는 왓포드와 2년 계약이 남았다. 그는 이적설에 대해 "여름에 상황을 볼 것이다. 그리고 결정할 것이다"며 원론적인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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