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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냐 라멜라냐, 그것이 문제로다

작성일: 2018.03.07 21:4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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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멜라(왼쪽),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이냐 라멜라냐…'

토트넘에서 가장 치열한 주전 경쟁을 하는 선수는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다. 이 두 선수 중 누가 유벤투스전 선발이 될 지가 큰 관심하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핑너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원정인 1차전에서는 2-2로 비겼다.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하는 챔피언스리그이기 때문에 토트넘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

1차전에서는 손흥민이 아닌 라멜라가 선발로 나왔다. 전반 활약은 없었지만 후반에는 제 몫을 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2차전 선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외신은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ESPN'의 벤 피어슨은 "1차전은 세리에A 경험이 있는 라멜라가 선발로 나섰지만 2차전은 토트넘의 홈에서 열린다. 손흥민만큼 위협적인 선수는 없다"라며 손흥민의 선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반대로 댄 킬패트릭은 "라멜라를 박지성에 비유하며 "과거 큰 경기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박지성을 중요했듯 라멜라가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UEFA의 경우에도 경기를 앞둔 프리뷰에서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이탈리아 매체인 '투토 메르카토웹'도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팬들의 선택은 손흥민이다. 영국 매체 'HITC'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과 팬들의 선택은 손흥민이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언제나처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쥐고 있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손흥민이 선택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1차전처럼 전략적을 선택을 한다면 라멜라의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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