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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번뜩 + 선제골' 토트넘, 유벤투스에 1-0 리드 (전반 종료)

작성일: 2018.03.08 05:3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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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이 전반 유벤투스를 찍어 눌렀다. 공격적으로 활발했다. 그리고 선제골도 기록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45분까지 홈팀 토트넘이 우세한 흐름 속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발명단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케인을 비롯해 2선에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3선에 뎀벨레, 다이어가 섰다. 포백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산체스, 트리피어가 구축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득점이 필요한 유벤투스는 공격적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이과인이 나서고 2선에 코스타, 디발라가 섰다. 3선에 마투이디, 피아니치, 케디라가 중심을 잡았다. 포백은 산드로, 키엘리니, 베나티아, 바르잘리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전반: 번뜩인 SON + 뒤딤발 선제골까지

토트넘이 홈에서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유벤투스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다. 전반 3분에도 케인이 내준 볼을 손흥민이 잡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유효 슛을 날렸다. 부폰 골키퍼가 어렵게 쳐냈다. 

유벤투스도 코스타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역습을 했다. 전반 12분 산드로의 돌파 이후 크로스를 토트넘 수비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14분 손흥민이 위협적으로 움직이고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에 걸렸다.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다. 전반 15분 케인이 키엘리니를 이겨내고 부폰까지 제친 이후 슈팅을 때렸다. 옆그물을 맞았다. 

토트넘의 공격이 불을 붙었다. 전반 19분 손흥민, 알리에 이어진 이후 슈팅이 수비에 걸렸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는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높이 뛰어 헤더했다. 부폰이 펀칭으로 쳐냈다. 

손흥민이 여전히 번뜩였다. 전반 23분 뎀벨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마투이디와 키엘리니의 합동 수비를 이겨내고 슈팅까지 연결했다. 전반 34분 케이니이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섯 기습적으로 때렸다. 빗나갔다. 전반 가장 위협적인 슈팅이 손흥민에게 나왔다. 전반 38분 역습 찬스에서 볼에 스피드를 단 손흥민이 키엘리니를 제치고 반대편으로 찼다. 살짝 빗나갔다. 손흥민이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1분 뒤 손흥민은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디딤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폰 골키퍼도 속인 깜짝 득점이었다. 전반 토트넘이 1-0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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