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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펩 "공격을 해야지, 패스만 하면 뭐해"…8강행에도 경기력 불만족

작성일: 2018.03.08 08: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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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력에 불만족을 표한 과르디올라 감독.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대거 기회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패스만 할 게 아닌데…"

맨체스터시티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오브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FC바젤과 경기에서 1-2로 패했으나 1,2차전 합계 5-2로 8강에 진출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8강 진출에 기쁘다"고 밝혔지만 문제점들을 여럿 짚었다. 대거 로테이션 멤버들을 기용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부진했다. 공격 전개가 좀처럼 되지 않아 고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전에 공격하는 것을 잊었다. 우리는 패스, 패스만 할 것이 아니라 공격적으로 패스를 해야 했다. 우리는 전진하고 기회를 만들고, 뒤로 파고드는 것을 것을 잊었다"고 지적했다.

바젤의 경기력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피곤했다"면서도 "차이를 만들 때 수준은 같지 않다. 두 골을 허용한 것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바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일단 8강 진출이라는 결과도 얻었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졌던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은 것도 소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 이후 첫 풀타임 활약을 했다"면서 "그에게 좋은 일"이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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