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하뉴, 발목 통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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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24, 일본)가 발목 통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지난 7일 니칸스포츠를 비롯한 언론은 "일본빙상경기연맹은 하뉴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뉴는 남은 기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뉴는 회복을 위해 2주간의 휴식과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뉴는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대회 연습에서 4회전 점프를 시도하던 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이후 한동안 빙판에 서지 못했던 그는 전일본선수권대회와 4대륙선수권대회에 불참했다. 평창 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린 하뉴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하뉴가 빠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은 '점프 괴물' 네이선 천(미국)과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우노 쇼마(일본) 동메달리스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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