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 이보미, PRGR 레이디스컵 1R 5오버파…안선주 단독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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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이보미(30, 혼마)가 2018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부진하며 연속 컷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보미는 9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 프로골프(J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천만엔)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5오버파를 친 이보미는 단독 선두 사이키 미키(일본)에게 8타 뒤진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2018 시즌 JLPGA 투어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은 첫날부터 강풍이 불면서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강한 바람이 코스를 덮치자 이번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결국 대회 첫날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단 4명에 불과했다.
강한 바람이 불자 이보미도 흔들렸다. 이보미는 이날 보기 6개와 버디 1개를 묶어 5오버파를 기록했고 공동 67위에 이름을 올리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주 막을 내린 2018 시즌 JLPGA 투어 개막전에서 부진하며 컷 탈락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 첫날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연속 컷 탈락 위기에 처했다. 공동 67위까지 순위가 밀린 이보미가 대회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컷 통과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선주(31, 요넥스)가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 안선주는 이날 보기를 단 한 개로 막고 버디 2개를 낚아채며 1언더파를 완성했고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신지애(30, 스리본드)와 이민영(26, 한화)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고 배희경(26)이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전미정(36, 진로하이트)은 대회 첫날 4오버파 공동 5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진] 이보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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