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관중석도 막지 못한 TOR 도날드슨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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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슨은 25일(한국 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파울 타구를 관중석에 몸을 던져 잡아냈다. 이날 7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했던 선발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손을 번쩍 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26, 마이애미 말린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탠튼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냈다. 현지 해설진은 "마치 로켓 같다"며 스탠튼의 빠르고 강한 타구에 감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안방마님 버스터 포지(28)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포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포지의 만루포로 일찍부터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최고 유망주' 프란시스코 린도어(22)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린도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3-0으로 앞선 5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벅 파머의 92마일 빠른 공을 호쾌한 스윙으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린도어는 경기 후 MLB.com과 인터뷰에서 "2루타인 줄 알았는데 담장을 넘어갔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표현했다.
연장 11회말 이안 데스몬드(30)가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때려냈다. 데스몬드는 1사 만루에서 애틀랜타 7번째 투수 데이빗 아즈마의 초구를 받아쳐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3루 주자 브라이스 하퍼가 홈을 밟으면서 워싱턴이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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