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지배자' 우리은행 6년 연속 통합 챔피언…파이널 싹쓸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우리은행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여자 프로 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청주 KB 스타즈에 75-57로 승리했다. 정규 시즌 맞대결 3승 4패로 열세였던 KB를 상대로 챔피언 결정전 3연승을 달리며 통합 우승을 확정했다. 임영희가 4쿼터 맹활약하며 24득점을 기록했다. 나탈리 어천와는 1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MVP 박혜진은 20득점을 올렸다.
청주 원정이었지만 이미 2승을 올린 우리은행의 기세가 싹쓸이를 피하겠다는 KB의 의지보다 강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3-8로 압도했다. KB는 2쿼터에 이어 3쿼터 조금씩 열세를 만회했다.
3쿼터 중반 정미란-모니크 커리-강아정의 3점슛 세례에 이어 다미리스 단타스와 커리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가 급격히 줄었다. 우리은행의 리드는 44-42, 단 2점에 불과했다.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앰버 해리스의 득점으로 KB의 기세를 누그러트렸다.
우리은행은 마무리에 강했다. 4쿼터를 박혜진의 3점슛으로 시작한 뒤 김정은의 득점으로 59-47까지 달아났다. 박지수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7분 20초를 남기고 임영희가 장거리 3점슛을 꽂았다. 임영희는 다음 공격에서 3점 플레이까지 성공했다.
경기 종료 5분 전 우리은행은 67-53으로 앞서 있었다. KB는 풀코트 프레스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우리은행의 노련미에는 통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시간을 충분히 썼고, 공격 리바운드까지 연달아 잡았다. 경기 종료 1분 44초 전 임영희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72-57로 앞서 승세를 굳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