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저격수 김태완? "감정 없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김태완이 친정 팀 한화를 상대로 지난해 거둔 성적은 홈런 1개, 타율 0.385 출루율 0.467 장타율 0.615.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개막전에서 한화를 맞이한 장정석 넥센 감독은 주저 없이 김태완을 3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김태완이 '한화전 스페셜리스트'같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김태완은 0-2로 끌려가던 3회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잘 던지던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의 투구에 찬물을 끼얹은 한방. 기세 오른 넥센은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한화에 강한 점을 증명했다. 그러나 정작 김태완은 고개를 저었다.
"주위에서 한화에 강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 많이 나갔을 뿐이다. 특별한 생각도 들지 않는다. 다른 경기에서도 기회를 받으면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태완의 개막전 출전은 2013년 3월 30일 부산 롯데전 이후 5년 만. 장 감독은 "상대가 한화인 점뿐만 아니라 김태완이 워낙 좋아졌다"고 기용 배경을 밝혔다. "올해는 느낌이 다르다"고 남다른 기대도 더했다.
김태완은 "오랜만이라서 긴장보다는 많이 설렜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