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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제안 기다리는 르마 "아스널-리버풀 이적 안돼 실망했다"

작성일: 2018.03.26 17:1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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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AS모나코 토마스 르마(22)가 모든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두고 타 구단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 리버풀과 강력한 연결이 되고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재차 이적이 무산된 것에 대해 그는 아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르마는 "실망했다"고 했다.

르마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았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모나코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에 일조하면서 주가는 대폭 상승했다. 하지만 모나코는 강경했다. 2020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르마를 두고 모든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르마는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리버풀은 필리피 쿠치뉴를 보냈지만 기존 선수들을 믿고 시즌을 꾸리기로 했고 아스널도 별다른 추가 제안을 하지 않았다.

르마는 25일(한국 시간) 프랑스 방송 텔레풋에 당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후회? 아마도. 나는 조금 실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 끝난 건, 끝난 것이다. 다시 생각지 않는다"면서도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르마는 "나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구단들을 다음 이적 시장에서 또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 난 모든 제안들에 대해 문을 열어 두고 있다. 난 축구 선수고, 축구를 좋아한다. 어떠한 문도 닫지 않을 것"이라 했다.

르마는 올시즌 리그 22경기를 비롯 29경기에 출전하며 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월 A매치 주간에는 프랑스 대표로 차출 돼 콜롬비아전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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