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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메시? 비교 자체가 불가능" 아자르-더브라위너 한목소리

작성일: 2018.03.27 21:0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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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나와 메시를 비교할 수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인간계 최고'라 불리는 슈퍼 크랙 에덴 아자르(27)가 리오넬 메시(30)와 비교에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면서 메시를 훨씬 높게 평가했다.

A매치 주간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 중인 아자르는 27일(한국 시간) 벨기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다.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던 메시에 대한 질문은 빠지지 않았다.

아자르는 익숙한 듯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내용은 단호했다. 그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면서 "약간의 공통점은 있다. 우린 작고 빠르다. 하지만 그는 매 경기 골을 넣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 비교할 수가 없는 선수"라고 잘라 말했다.

메시와 비교는 아자르만 받는 것이 아니다. 역시 벨기에 대표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는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 비교 질문에 견줄 수 없는 선수라고 말했다. 24일 그는 "내가 만약에 10골을 넣으면 그들은 100골 넣을 것"이라면서 "그들과 나를 비교하는 건 불가능하다. 우리들의 위치는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이어 "둘은 훨씬 더 높은 곳에 있다. 나보다 10배는 득점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벨기에 주축인 아자르와 더브라위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꿈꾸고 있다. 아자르는 목표를 결승행으로 잡았다. 그는 "4년 전에는 월드컵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제는 우리도 경험이 있다. 결승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4년전 벨기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순항하다 아르헨티나를 만나 8강에서 짐을 쌌다. 러시아에서는 잉글랜드, 파나마, 튀지니와 함께 G조에서 항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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