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1위’ 미켈슨, 휴스턴 오픈서 로즈와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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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 시즌 2승 사냥에 나서는 필 미켈슨(미국)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미켈슨은 30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휴스턴 오픈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서 미켈슨은 1, 2라운드를 로즈,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치르게 됐다. 미켈슨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미켈슨은 PGA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우승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는 “2011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미켈슨은 파워랭킹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미켈슨과 함께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로즈와 헨리도 파워랭킹 3위와 10위에 자리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로즈는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실력자고 헨리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로즈와 헨리도 이번 대회에서 승수 추가에 도전한다.
지난주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공동 5위에 오르며 PGA투어 2년 1개월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한 최경주(48, SK텔레콤)는 윌리암 맥거트, 라이언 아머(이상 미국)과 한 조로 묶였다. 안병훈(27, CJ대한통운)은 마르틴 플로레스, 블래인 바버(이상 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김민휘(26, CJ대한통운)는 앤드류 루프,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 필 미켈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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