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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빅매치’ 1위 굳히기 나선 토론토와 선두 탈환 노리는 보스턴

작성일: 2018.03.30 11:2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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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랩터스의 더마 드로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동부 콘퍼런스 1위와 2위가 만난다.

토론토 랩터스가 다음 달 1일 보스턴 셀틱스와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재 토론토는 55승 20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은 52승 23패로 2위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5연승 중인 보스턴은 지난 29일 유타 재즈를 97-94로 이기고 토론토와 격차를 좁혔다. 반면 토론토는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다. 2월 한 때 10연승을 달렸으나 지난 19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32-125로 7점 차 패배를 당한 이후 좀처럼 연승가도를 달리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창단 이후 첫 정규 시즌 우승을 바라봤던 토론토는 다시 쫓기는 입장이 됐다. 토론토는 올 시즌 홈에서는 7패에 그쳤지만 원정에서는 그의 두 배에 달하는 13패를 기록했다. 때문에 이번 보스턴 원정 경기가 한층 부담스럽게 다가 올 전망이다. 하지만 OG 아누노비를 제외하면 특별한 부상 선수가 없다는 점은 호재다.

▲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린 브라운.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정규 시즌 우승 팀인 보스턴은 선두 탈환을 노린다. 올 시즌도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토론토의 무서운 상승세에 2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1위 토론토를 위협할만하다는 평가다. 에이스인 카이리 어빙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감독의 전술이 빛나며 이를 메웠다. 주전과 벤치 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돋보인다. 만약 홈에서 토론토를 꺾는다면 승차를 단 번에 2경기로 좁힐 수 있다.

한편 토론토와 보스턴의 경기는 다음 달 1일(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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