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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ML 개막전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

작성일: 2018.03.31 12:1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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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최지만이 개막전을 치른지 하루 만에 바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갔다.

밀워키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좌완 투수 댄 제닝스와 1년 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곧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25인 로스터가 꽉 차 있던 밀워키는 최지만을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내려보냈다.

올해 밀워키와 계약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9에 3홈런, 10타점으로 활약했고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에서 12회초 대타로 등장해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올렸지만 더 기회를 받지 못했다.

최지만은 개막 전과 6월 15일 두 번의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지만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6월 전에는 힘들다. 결국 라이언 브론, 에릭 테임즈, 헤수스 아길라의 다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시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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