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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스스로 번트, 도루에 경기 전 미팅…'연패 끊자' 롯데

작성일: 2018.04.01 12:5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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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수단이 1일 NC전을 앞두고 한데 모였다.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개막 7연패. 롯데 자이언츠의 고전이 길어지고 있다. 2만 5,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른 지난달 31일 경기에서는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동점에서 투입하고도 5-10으로 대패했다. 경기 후에는 이대호가 퇴근길에 관중이 던진 치킨 상자에 맞는 불상사도 벌어졌다. 

그러나 경기 안팎에서 롯데 선수단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31일 NC전만 해도 그렇다. 5회 손아섭이 희생번트를 댔고, 8회 대주자로 들어간 나경민은 2루 도루를 감행하다 잡혔다. 조원우 감독은 1일 NC전을 앞두고 브리핑에서 두 플레이 모두 "선수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나경민의 도루 실패에 대해서는 "시도는 잘했다.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라며 선수를 감쌌다. 

경기 전에는 선수단을 모아 짧은 미팅을 열었다. 조원우 감독은 "별(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잘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1일 브룩스 레일리를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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