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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완승' 힐만 감독, "강팀 상대로 시리즈 선승 기쁘다"

작성일: 2018.04.03 21:3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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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힐만 SK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SK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 6방 포함 장단 14안타를 때려낸 타선을 앞세워 13-3으로 크게 이겼다.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SK(7승2패)는 4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를 확보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5⅔이닝 3실점으로 6회 헤드샷 퇴장에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은 3번부터 7번 타순까지 5명이 홈런 6개를 합작했다. 김동엽이 2안타(2홈런) 2타점, 로맥이 2안타(1홈런) 3타점, 최정이 1홈런 3타점, 정의윤이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위기가 왔다. 결국 볼카운트 싸움의 중요성을 보여준 경기다. 오늘 역시 팀의 장타력을 살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좋은 수비가 여러 차례 나왔다. 특히 3루와 1루에서 보여준 플레이와 다른 수비수들의 커버 플ㄹ이가 돋보였다. 강팀을 상대로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와 기쁘고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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