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KO로 이긴 카를로스 도요타, 맥스FC 타이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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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최홍만을 KO로 눕힌 브라질 파이터가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 링에 오른다.
맥스FC는 "카를로스 도요타(46, 브라질)가 오는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FC 13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20, 원주 청학)에게 도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도요타는 권장원의 원래 타이틀 1차 방어전 상대 아이레스(35, 브라질)가 개인 사정으로 출전을 취소하면서 대체 도전자로 들어왔다.
도요타는 키 191cm 몸무게 125kg로, 종합격투기 전적 8승 1무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리안주짓수 검은 띠의 그래플링 고수인데, 펀치도 좋다. 2015년 7월 로드FC 24에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을 1라운드 1분 29초 만에 KO로 이겼다. 2016년 3월 로드FC 29에선 심건오를 1라운드 시작 17초 만에 펀치 연타로 쓰러뜨렸다.
도요타는 "한국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며 "반드시 권장원을 KO로 이겨서 챔피언벨트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헤비급 타격가 권장원은 상대가 바뀌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
"카를로스 도요타? 별 감흥 없다. 승리만 생각하며 준비했기에 달라질 것은 없다"며 "나는 도요타가 상대했던 한국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테크니션이다. 2라운드에 킥으로 끝내겠다"고 자신했다.
권장원은 키 191cm 몸무게 131kg의 거구지만, 유연성이 남다르다. 맥스FC 4연승을 질주하며 단번에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프로 전적 13전 13승(10KO).
맥스FC는 언더 카드인 컨텐더 리그 7경기와 메인 카드인 맥스 리그 7경기로 구성한 맥스FC 13 '투쟁유희'의 전 대진을 확정하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코메인이벤트는 여성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다. 문수빈(18, 목포 스타)와 신미정(25, 대구 무인관)이 맞대결한다.
■ 맥스FC 13 대진
- 맥스 리그
[95kg이상급 타이틀전] 권장원(원주 청학) vs 카를로스 도요타(브라질)
[여자 56kg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 문수빈(목포 스타) vs 신미정(대구 무인관)
[여자 52kg급 챔피언 복귀전] 김효선(인천 정우관) vs 다카니시(일본)
[55kg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컨텐더 리그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95kg이상급] 류기훈(동탄 오스타짐) vs 이호재(평택 엠파이터짐)
[50kg급] 김수훈(김제 국제엑스짐) vs 김우엽(병점 삼산)
[60kg급] 김범수(익산 엑스짐) vs 김동현 (마산 팀스타)
- 컨텐더 리그
[75kg급] 송하원(김제 국제엑스짐) vs 방태훈(대구 피어리스짐)
[여자 48kg급] 박유진(군산 엑스짐) vs 정시온(순천 암낫짐)
[65kg급] 권기섭(안양 IB짐) vs 최성혁(대구 팀한클럽)
[55kg급 타이틀 도전자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유진(익산 엑스짐) vs 임승찬(공주 동양)
[60kg급] 김하람(광주 MW짐) vs 이승화(일산 정함무에타이)
[55kg급 타이틀 도전자 토너먼트] 황효식(인천 정우관) vs 박창연(순천 암낫짐)
[55kg급 타이틀 도전자 토너먼트] 강윤성(목포 스타) vs 정윤호(광주 MBS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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