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일러] '5년간 피홈런 1위' 윤성환 VS 팀 홈런 1위 SK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윤성환은 물오른 SK 와이번스 타자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윤성환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전에 선발 등판한다. 윤성환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두산과 치른 개막전에서 6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30일 넥센전에서는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넥센 타자들을 상대로 7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홈런 2방을 맞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 구종으로 삼는 윤성환은 주무기가 커브인 만큼 제대로 떨어지지 않으면 직구까지 타자들의 눈에 들어오기 쉽다. 2013년 이후 111개의 홈런을 허용해 같은 기간 리그 투수 중 피홈런 최다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더 무서운 팀이 SK다. SK는 지난해 234개의 팀 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즌 팀 홈런 최다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SK 타자들은 올해 역시 10경기에서 26개의 홈런을 합작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시즌 374홈런도 가능하다. 중심 타선인 최정(5개), 제이미 로맥, 김동엽(이상 6개)는 나란히 리그 최다 홈런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SK는 2013년 이후 윤성환과 20경기에서 맞붙어 26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같은 기간 윤성환을 상대해 경기수보다 많은 홈런을 친 팀은 SK 외에 넥센(13경기 14홈런) 뿐이다. 특히 SK의 홈런 페이스가 궤도에 오른 지난해에는 5경기에서 만나 홈런 9개를 치며 윤성환에게 평균자책점 5.23이라는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개인별로 보면 최정은 5년간 윤성환을 상대로 47타수 16안타(6홈런) 타율 3할4푼 장타율 8할9리를 기록하면서 천적으로 자리매김 했다. 로맥도 11타수 3안타 중 2개가 홈런이었다. 그외 나주환이 24타수 9안타(4홈런)으로 강했다. 특히 SK는 최근 5경기에서 18홈런이라는 가공할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SK와 반대로 삼성 타선은 올 시즌 타율 8위(.266), 득점 10위(40점)로 저조하다. 이 때문에 윤성환으로서는 SK의 거포 군단을 잘 막아내야 하는 것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점수를 최대한 주지 않고 버티기 위해서는 타구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담장 밖으로 날아가는 일이 없도록 그의 장점인 제구력과 공격적인 피칭에 더욱 집중하는 수밖에 없다. 6일날 두 팀의 만남은 SPOTV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