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스피스, 마스터스 굿 스타트…두 번째 우승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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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스피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6타를 줄인 스피스는 공동 2위 매트 쿠차,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스피스는 이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보기는 단 3개로 막고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완성했다. 스피스는 이번 대회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하며 2018년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3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미국)는 무난한 스코어를 작성했다. 우즈는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과 공동 29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대회 첫날 파5 15번 홀에서 13타 만에 홀아웃하는 옥튜블 보기를 범하며 9오버파 81타를 적어냈다. 가르시아는 순위가 공동 85위까지 밀려났고 타이틀 방어는 물론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23, CJ대한통운)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사진] 조던 스피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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