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제압' PHI, 동부 3위로 시즌 끝낼 수 있을까
작성일: 2018.04.07 10:57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필라델피아 76ers가 동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필라델피아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32-130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의 트리플 더블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시몬스는 27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4스틸로 펄펄 날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JJ 레딕(28점)과 마르코 벨리넬리(23점)의 득점포 지원도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1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는 동부 3위를 두고 펼치는 승부로 관심이 쏠렸다. 필라델피아가 이기면 4위에서 3위로 등극, 클리블랜드가 이기면 3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결과는 필라델피아의 승리였다. 필라델피아는 49승 30패를 기록, 클리블랜드(49승 31패)를 제치고 동부 3위로 올라섰다.
그렇다면 필라델피아가 동부 3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일단 승률이 같으면 필라델피아가 불리하다. 타이 브레이커(tiebreaker)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같다. 두 팀은 디비전이 달라 콘퍼런스 승률을 봐야 한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32승 18패, 클리블랜드는 34승 16패다. 결국 승률이 같을 때 필라델피아가 불리하므로 남은 경기 모두 이겨야 한다.
어렵진 않을 전망이다. 남은 일정이 좋다. 일단 9일 댈러스 매버릭스, 11일 애틀랜타 호크스, 12일 밀워키 벅스를 만난다. 애틀랜타와 밀워키 경기는 백투백 경기다. 하지만 애틀랜타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밀워키를 만난다는 점이 다행이다. 또한 댈러스와 애틀랜타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클리블랜드 일정도 좋은 편이다. 뉴욕 닉스와 두 번 만난다. 10일 뉴욕 닉스 원정을 떠난 뒤 12일 홈에서 마무리를 한다. 두 번 모두 이겨도 필라델피아가 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동부 4위가 될 수 있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부상 공백에도 13연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필라델피아가 동부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의 봄 농구를 향한 의지가 불을 뿜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