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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리그, 이르면 오늘 14일 100만 관중

작성일: 2018.04.14 12: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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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전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14일 1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2018 KBO 리그는 13일까지 84경기를 치른 현재 누적 관중 95만 2,303명으로 100만 관중에 4만 7,697명을 남겨두고 있다. 14일 100만 관중을 넘어서면 개막 이후 89경기만으로 95경기만이었던 지난해보다 6경기 적은, 역대 5번째 최소경기로 달성하게 된다.

지난 4월 6일 KBO 리그 최초로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꽃샘추위와 강풍 등 경기 관람을 방해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8 KBO 리그는 경기당 평균 1만 1,337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 2.3% 증가했다.

올 시즌 초반부터 매진 경기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겨우내 KBO 리그를 기다린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13일 현재 84경기 중 9경기가 매진됐는데 지난해 동일 경기수 기준으로 3경기가 매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시즌 초반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구단 별로는 SK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SK는 홈 10경기에 지난해 8만 0,037명보다 무려 70%가 늘어난 13만 5,830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 수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월등한 승률로 팀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은 홈 9경기에 13만 3,731명으로 SK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들었다.

SK와 두산에 이어 KIA 12만 1,647명, 롯데 12만 1,106명, 그리고 LG 10만 9,215명 등 5개 구단이 홈 10경기 이전에 이미 10만 관중을 넘어섰다.

현재 팀 순위 단독 3위에 오르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KT는 관중수에서도 상승세다. KT는 13일 현재 홈 5경기에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7만 4,137명의 관중이 입장해 SK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관중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는 7만 3,246명, NC는 6만 6,92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과 넥센은 각각 6만 2,933명, 5만 3,537명이 홈 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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