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VIEW] 한화 루키 김진욱, 처음 겪은 위기 '주자 2,3루'
작성일: 2018.04.22 16:3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신인 우완 투수 김진욱이 2경기 만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
김진욱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투타에서 모두 압도당하며 1-10으로 패해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빠른 2000년생으로 올해 2차 10라운드 지명돼 한화에 입단한 김진욱은 20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김진욱은 당시 1-6으로 뒤진 9회 등판해 전광판에 151km 구속을 찍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성적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그러나 2번째 등판 만에 프로 첫 위기를 맛봤다. 김진욱은 22일 똑같이 1-6으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했다. 그러나 이날은 5회였고 20일과는 다르게 주자가 2명이나 있었다. 김진욱은 1사 2,3루에서 초구에 김민성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행주자 실점을 허용했다.
여기에 임병욱의 타구를 팔 부분에 맞는 불운도 겹쳤다. 김진욱은 바로 공을 따라가 1루에 던졌지만 공이 1루수를 크게 벗어나 실책도 기록했다. 이 실책으로 김태완이 득점했고 위기에 힘이 들어간 김진욱은 김혜성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박동원에게 밀어내기 볼넷, 이정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김진욱을 고종욱을 좌익수 뜬공, 김하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길었던 5회를 마쳤다. 김진욱은 6회 초이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김태완을 우익수 파울플라이,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7회에는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무난히 피칭을 마쳤다.
이날 김진욱은 투구수 56개를 기록했다. 5회 위기 때 직구 위주로 강하게 던졌지만 오히려 공에 힘이 들어가면서 넥센 타선의 먹잇감이 됐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 프로 데뷔 후 2번째 등판 만에 주자가 있을 때라는 새로운 상황을 힘들게 경험한 김진욱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