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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NYY전 시즌 4호포…LAA는 연장 접전 끝 패배

작성일: 2018.04.28 13: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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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이 역전패하면서 빛바랬다.

오타니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에인절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1사 후 양키스의 강속구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의 3구째 시속 97.2마일(약 156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오타니의 시즌 4번째 홈런이다. 오타니는 선두 타자로 나선 5회 말에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두 타석만 소화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41(44타수 15안타)로 약간 올랐다. 4홈런에 12타점.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솔로포가 터진 이후 5회초 1실점, 6회초 1실점하면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7회 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루이스 세베리의 폭투에 2, 3루 기회를 잡았고 안드렐튼 시몬스가 우익수 쪽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9회최 1사 2, 루에서 가드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고, 10회초에는 그레고리우스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다시 리드를 뺐겼다. 10회 말 2사 2루에서 크리스 영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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