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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잔류 전쟁' 앞둔 스완지 감독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작성일: 2018.04.29 03:5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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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갈 길 바쁜 스완지 시티가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잔여 경기서 잔류를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할 카를로스 카르발랄(52)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스완지는 29일(한국 시간)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전반 4분 만에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일격을 당한 뒤 리드를 되찾아 오지 못했다. 후반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반격을 노렸으나,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카르발랄 감독은 경기 후 BBC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후반전엔 볼을 빨리 돌리려고 노력했다"며 "득점을 올리지 못해 좌절했지만 선수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스완지는 8승 9무 18패 승점 33점에 머무르며 시즌 막판 힘겨운 잔류 경쟁을 예고했다. 강등권과 불과 승점 1점 차이다.

카르발랄 감독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첼시와 같은 잘 조직된 구단을 상대로 플레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린 기회를 만들어 냈다"면서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헌신한다면, 우리가 승점을 얻고 프리미어리그에도 잔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 구단에 왔을 때 승점 5점 뒤처진 최하위였다. 하지만 우린 잔류률 위해 싸워왔다. 우린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다른 팀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스완지 시티는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본머스, 사우샘프턴, 스토크 시티와 순서대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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