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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TOP4 넘보는' 콘테 "토트넘 압박했으니 긍정적"

작성일: 2018.04.29 04:1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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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가 시즌 막판 톱4 진입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희망을 놓지 않으면서 4위 토트넘 홋스퍼에 압박을 준 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를 1-0으로 꺾었다. 20승 고지를 점한 첼시는 승점 66점(20승 6무 9패)가 됐다. 1경기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2점 뒤 처진 5위다. 1경기 더 치른 리버풀과는 승점 차이를 6점으로 좁혔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BBC에 "경기 시작을 매우 잘했다. 전반을 압도했다. 하지만 완전히 경기를 끝냈어야 했다"고 만족과 동시에 아쉬움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수비에 특히 흡족해했다. 그는 "우리가 수비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우리에겐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얻는 게 중요한 일"이라며 "팬들을 위해 이겨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보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콘테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73경기 만에 50승을 거뒀다. 주제 무리뉴(63경기), 펩 과르디올라(69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최단 경기 50승에 다다른 콘테 감독은 4위 진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승리로 하여금 톱4에게 압박을 주는 것"이라면서 "오늘의 승리는 토트넘에게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이다. 축구는 단순하지가 않다.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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