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슈] 벵거, 맨유 팬들도 존중의 박수…퍼거슨-무리뉴와 포옹

작성일: 2018.04.30 00:43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환영 받는 아르센 벵거 감독(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르센 벵거(68) 아스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스널은 30030(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벵거 감독이 마지막 맨유 원정을 떠났다. 벵거 감독은 지난 2022년 만에 아스널과 작별을 선언했다. 벵거 감독은 최근 부진한 성적에 부담을 느껴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면밀한 검토와 논의 끝에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내려오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 많은 시간 동안 좋은 구단에서 헌신할 특권을 준 아스널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의 작별 소식이 전해지자 온 축구계가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라이벌 맨유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믿을 수 없는 22년을 보낸 아스널과 벵거 감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또 남은 시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다음 주 일요일 우리와 맞붙는 60번째 경기는 빼고라고 전했다.

경기장에 입장한 벵거 감독은 맨유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벵거 감독도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경기 전에는 벵거 감독을 위한 작은 행사가 열렸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찾아와 벵거 감독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항상 으르렁 거리던 조세 무리뉴 감독도 벵거 감독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화기애애한 상황이 끝난 후 경기가 시작됐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LC)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아스널은 유로파리그를 위해 어린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렸다.

▲ 다정한 세 감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