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3연패 도전' 지단 "내 미래, UCL 우승에 달리지 않았다"

작성일: 2018.05.01 00:00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자신의 "거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달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지단 감독은 오는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바이에른 뮌헨과 치른다. 레알은 이미 1차전 원정에서 2-1로 이겨 3년 연속 결승행이 유력하고,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도전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2015-16시즌 중반 부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 조기 탈락,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을 내는 등 시즌 초반 부진한 이유로 경질을 예상하는 질문도 있었다. 스페인 현지 복수 언론은 "지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우스을 하지 못하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했을 정도다. 

지단 감독은 바이에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나는 레알에서 머물고 싶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내 거취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서도 "지금 내가 시즌 초반보다 더 나은 혹은 안 좋은 감독이 된 것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더 많은 경험을 가지게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단 감독은 레알에서 머무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재차 드러냈다. 그는 "나보다 더 뛰어난 감독들이 많다. 그러나 나는 레알 선수들을 지휘할 특권을 얻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