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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호나우두 “경기가 엉망이 되면 호날두가 등장한다”

작성일: 2018.05.01 21: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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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 후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칭찬했다. 

다국적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스페인 일간지 AS의 보도를 인용해 호나우두(41)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41)는 이번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을까. 

그는 “호날두의 활약은 정말 대단하다. 볼 터치는 적지만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골을 넣는다. 경기가 엉망이 되면 호날두가 등장한다. 그는 다양하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이번 시즌 레알과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나온 오버헤드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당시 호날두의 오버헤드킥은 정말 대단했다. 난 시도해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호나우두는 과거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모두 입었다. 그는 ‘브라질 대표 팀 후배’ 네이마르의 레알 이적설에 대해 현실 가능성이 적다고 바라봤다.

“네이마르의 레알 이적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뤄지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거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레알도 큰돈을 제시할 수 있지만 PSG가 네이마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호나우두는 언젠가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네이마르가 언젠가 레알에서 뛰는 건 복잡한 문제이다. 내 생각에 현재는 불가능하다. 그는 PSG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다만 네이마르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어떠한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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