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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강이 통증’ 이니에스타, 엘클라시코 출전 불투명 ‘월드컵 준비’

작성일: 2018.05.02 01:2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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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에스타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가 오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예정된 레알마드리드와 2017-18시즌 마지막 엘클라시코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이니에스타가 올 시즌 내내 고생한 왼쪽 다리 정강이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레알전에 뛰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 신문 중 하나다. 이니에스타의 통증에 대한 출처도 확실하다. 바르사 코치 욘 아스피아수가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라코루냐전에 후반 42분 교체로 들어간 이니에스타에 대해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니에스타는 세비야와 코파델레이 결승전 이후 정강이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와 경기도 경기 막판 교체 되어 나오며 통증이 발생했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해 12월에도 한달 가량 정강이 부상으로 고생했고, 지난 2월엔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이니에스타는 30대에 접어든 이후 무릎, 정강이, 햄스트링 등 다양한 부상을 입었는데, 정강이 부상이 가장 잦았다.

이니에스타는 최대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무리해서 격렬한 경기가 예상되는 엘클라시코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니에스타가 현재 갖고 있는 최대 목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자칫 엘클라시코에서 부상을 당할 경우 자신의 생애 마지막 월드컵 출전 자체가 불발될 수 있다. 

이니에스타는 코파델레이 우승 이후 올 시즌이 바르사에서 마지막이라고 밝히며 중국슈퍼리그행을 추진 중인 소문을 인정했다. 이니에스타는 2017-18시즌 바르사의 라리가 무패 우승을 위해 뛰고 있지만, 이미 우승을 확정한 라리가 보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더 큰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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